'198만' '육사오', 日 상륙…제목은 '복권의 불시착'

유은비 기자 2023. 10.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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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가 '복권의 불시착'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육사오(6/45)'가 '복권의 불시착: 1등 당첨 복권이 날아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이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현빈 손예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재치 있게 활용한 것.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 1등 로또를 다룬 영화 내용에도 딱 맞아 센스있는 현지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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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육사오 일본판 '복권의 불시착'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육사오'가 '복권의 불시착'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육사오(6/45)'가 '복권의 불시착: 1등 당첨 복권이 날아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이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현빈 손예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재치 있게 활용한 것.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 1등 로또를 다룬 영화 내용에도 딱 맞아 센스있는 현지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일본판 포스터에는 일본판 포스터에는 출연진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개봉후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에 성공, 198만 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160만을 사뿐하게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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