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권순우, 공개 열애 5개월만에 결별 "서로 응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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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빈이 최근 권순우와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권순우는 지난 달 25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심레즈 선수에게 2대 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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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빈이 최근 권순우와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공개 열애 선언 후 5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권순우는 지난 달 25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심레즈 선수에게 2대 1로 패배했다. 당시 그는 라켓을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고, 심레즈 선수의 악수도 거부해 비매너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권순우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 경기 후 보인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태극마크의 무게를 깊게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며 모든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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