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만큼만 지불하세요'…LG U+, 초개인화 5G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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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과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본인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요금제 '너겟'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을 선보이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5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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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용량 구간 촘촘히… 데이터 미사용량 최소화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과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본인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요금제 '너겟'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을 선보이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5일 출시했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너겟 요금제의 특징은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눴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한다.
너겟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최저 3만원대 1GB부터 4만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너겟 요금제 16종은 2024년 3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후 정규 상품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11월 중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청년(만 19세~29세) 전용 너겟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인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infiniSTAR)센터장·전무는 "너겟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취향에 맞게 통신 서비스도 선택 가능한 옵션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 말했다.
또한 정 전무는 "이번 너겟 요금제를 통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향후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 라이프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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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건희 인턴기자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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