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미 하원의장 역사상 첫 해임…공화당 강경파 주도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미국에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서열 3위인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이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전격 해임됐습니다.
공화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해임안 가결을 주도한 것으로, 미 정가는 일대 혼란에 빠졌는데요.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 의회 파행이 불가피해지면서 연방정부 셧다운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안을 둘러싼 혼란도 가중될 전망인데요.
관련 내용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미국 하원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하원의장이면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순위 3위인데요. 234년 미 의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진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1-1> 공화당 강경파들이 매카시 의장 해임안을 제출한 이유가 바이든 정부의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이유였는데요. 그렇다면 민주당이 매카시 해임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이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을 주도한 게 강경한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인데요. '프리덤 코커스'는 어떤 모임인가요?
<질문 2-1> 프리덤 코커스와 매카시 하원의장과의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1월 매카시 하원의장 선출 과정에서도 반기를 든 적이 있었죠? 매카시와 프리덤 코커스의 악연은 언제 시작된 건가요?
<질문 3> 이번 하원의장 해임 사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은 해임결의안을 낸 맷 게이츠 의원인데요. 공화당 대표 강경파라고 하는데,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3-1>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 중 8명만 매카시 의장 해임에 찬성한 건데, 공화당 내부에서도 게이츠 의원을 쫓아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게이츠 의원이 이번 사태를 발판삼아 정치적 야망을 실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이 해임되면서 미 정가는 대혼란에 빠졌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다시 새로운 하원의장을 선출해야 하는데, 선출 과정이 순탄치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많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4-1> 해임된 매카시 의원이 하원의장에 또 재출마할 수도 있나요?
<질문 5> 매카시 의장 해임에 따라 공화당 금융위원장이 임시 하원의장직을 맡고 있지만, 권한이 제한되는데요. 만일 하원의장 선출이 계속 지연된다면 미 연방정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셧다운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질문 5-1> 차기 의장 선거는 언제 이루어지게 되고, 차기 의장으로 떠오른 인물들은 누가 있나요?
<질문 6> 하원의장이 사상 첫 해임 된 것에는 민주당의 찬성표도 큰 몫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극단 정치, 대결 정치가 심화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제기가 되고 있는데, 이런 워싱턴의 상황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마지막으로 미 전·현직 대통령과 관련된 재판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이 처음으로 형사재판을 받았고, 전직 대통령인 트럼프는 이미 4건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민사사건으로 다시 법정에 섰는데요. 물론 재판의 성격은 다르지만, 미 전·현직 대통령이 사법리스크를 안고 선거 운동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들의 재판이 내년 미 대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메네이 참수' 본 김정은 덜덜?…"북한 상대로는 어려울 것" 판단 이유는
- [단독] "한국인 전용 검문"...투르크 배려 빛난 이란 철수
- 미사일 재고가 승패 결정…"이란 전쟁, 먼저 바닥나는 쪽이 진다"
- "내 집 사라졌지만 괜찮아"…이란인들이 폭격에 기뻐하는 이유
- "다른 남자와 있어서"…전 연인 집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가 폭행
- "고이율 보장"…가상자산 8억원 탈취 일당 검거
- "경사로에서 제동 장치 풀려"…지게차에 치여 18개월 여아 사망
- 호날두, 1200억 전용기로 중동 탈출?…알 나스르 SNS로 공식 발표
- 한해 석유 절도 피해만 2조 원…고질적 범죄에 멕시코 전전긍긍
-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미 4명 살해 자녀 방치 혐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