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띄워라"···이차전지주 브레이크에 1억원 어치 사들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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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사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대표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약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 대표가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로 1억 원 규모 자사주 총 2500주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 소재 업계에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가 부양 의지를 적극 알린다는 취지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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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사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대표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약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 대표가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로 1억 원 규모 자사주 총 2500주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취득 평균단가는 약 3만 9500원이다.
김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 소재 업계에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가 부양 의지를 적극 알린다는 취지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도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 3월 롯데케미칼에 인수되면서 일진머티리얼즈에서 사명을 바꿨다. 지난 7월 출범 기자 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하이엔드 초격차 기술력,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 화학군 시너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 4대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적극적인 기업설명(IR) 정책 시행 등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시장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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