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선정

2023. 10. 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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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3년 8월 8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 길품'(이하 길품)을 진행한다.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권혜원 센터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부모가 자녀의 독립,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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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3년 8월 8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 길품’(이하 길품)을 진행한다.

2023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사업,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기관·단체 및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한 161개소 중 57개소가 선발됐다.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길품’은 ‘먼 길을 걷는 노력’이라는 뜻이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10명의 부모들이 자녀의 독립과 미래를 위해 비록 남들보다 멀고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크게 심리지원과 역량강화*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심리지원 6회, 역량강화 13회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 문화, 성, 양육방법, 법률, 직업교육 파트로 구성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권혜원 센터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부모가 자녀의 독립,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길품’은 심리지원 6회기가 종료되고, 10월부터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개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 하에 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가치 부여와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가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장애인가족의 사례관리, 긴급돌봄, 휴식지원, 자조모임, 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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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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