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주민자치회 확대 성과

장지현 2023. 10.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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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체 동 확대, 평생학습대학 설립,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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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체 동 확대, 평생학습대학 설립,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의 결실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구민의 따뜻한 삶을 위해 600여 명 공직자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이러한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지방의회 의원·공무원·민간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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