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쿨 앤 드라이 보호복’ 선보여

2023. 10. 5.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자사 산업안전 용품 '크린가드' 브랜드로 작업자의 열스트레스를 줄이는 '쿨 앤 드라이 보호복'(사진)을 선보였다.

이 보호복은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국제특허 출원돼 수분과 땀 흡수가 가능한 원단이 적용됐다.

특수원단 안쪽의 땀 흡수면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넓게 분산시키는 흡한속건 성능이 특징이다.

흡수된 땀은 외피로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작업자의 열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업자 땀 흡수기능 특허원단 적용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자사 산업안전 용품 ‘크린가드’ 브랜드로 작업자의 열스트레스를 줄이는 ‘쿨 앤 드라이 보호복’(사진)을 선보였다.

이 보호복은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국제특허 출원돼 수분과 땀 흡수가 가능한 원단이 적용됐다. 특수원단 안쪽의 땀 흡수면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넓게 분산시키는 흡한속건 성능이 특징이다. 흡수된 땀은 외피로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작업자의 열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고온 또는 장시간 작업 시에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신제품은 실제 땀을 최대 0.5ℓ(특대형 기준) 흡수하고, 건조속도 또한 일반 면직옷 수준으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또 보호복의 최우선 역할인 방어 기능에도 충실하다고. 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 보호복 5형식 인증을 완료해 분진 및 에어로졸(비산액체) 차단성능을 지닌다고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추가 안전기능 확보를 위해 마찰에 의한 정전기인 대전(帶電) 방지 성능시험도 완료했다.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개발단계에서부터 우주복과 동일한 시험을 거쳤다”며 “양방향 지퍼를 적용해 작업현장에서도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유한킴벌리 B2B 산업용품 전문 대리점에서 취급한다. 개인 작업자의 구매편의를 위해 네이버 직영몰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