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11개팀 수상

박성환 기자 2023. 10.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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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어린물고기 먹이생물의 대량 생산기술을 제안한 '㈜바이오션'과 실시간 3D 해양 예측 정보 서비스를 제안한 '바다밀', 커피찌꺼기와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친환경 부표 기술을 제안한 '에코텍트' 등 3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상팀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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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양수산부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어린물고기 먹이생물의 대량 생산기술을 제안한 '㈜바이오션'과 실시간 3D 해양 예측 정보 서비스를 제안한 '바다밀', 커피찌꺼기와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친환경 부표 기술을 제안한 '에코텍트' 등 3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매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29일부터 예선, 오디션 발표 등을 거쳐 사업화 부문 5개팀, 아이디어 일반부 3개팀, 아이디어 학생부 3개팀 등 총 11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수상작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내년도 창업투자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6일에 개최된다. 올해 입상팀과 창업 전문가, 선배 수상팀 간의 교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상팀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최종 오디션 발표 영상과 역대 수상팀 및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이나 콘테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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