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부모 된다 "벌써 닮은 아들"

장진리 기자 2023. 10.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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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훈(여훈민, 31)과 걸스데이 원년 멤버 출신 황지선(33)이 부모가 된다.

훈은 4일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 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훈, 황지선은 지난해 5월 결혼했고, 결혼 1년 5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키스 훈은 2009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2011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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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스 훈(왼쪽), 황지선. 출처| 유키스 훈 인스타그램, 리처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유키스 훈(여훈민, 31)과 걸스데이 원년 멤버 출신 황지선(33)이 부모가 된다.

훈은 4일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 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훈은 "10월 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한다"라고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이라며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라고 했다.

또 훈은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훈, 황지선은 지난해 5월 결혼했고, 결혼 1년 5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키스 훈은 2009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2011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최근까지 15주년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유키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선은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 그룹 뉴에프오, 샤플라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KBS2 오디션 '더 유닛'에 출연해 아이돌 재데뷔를 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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