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 "제 인생에 큰 전환점"

최보란 2023. 10. 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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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38)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니엘 린데만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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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출처 = 본인 SNS]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38)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니엘 린데만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985년 생인 다니엘 린데만 씨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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