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서교동빌딩 160억 매물로···7년만에 ‘100억’ 차익
이선명 기자 2023. 10. 5. 10:57
배우 공효진이 2016년 63억원에 매입한 빌딩을 160억원 매물로 내놨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공효진은 최근 자신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빌딩을 16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2016년 1월 해당 건물을 자신이 50% 지분을 소유한 법인 명의로 63억원에 매입했다. 약 7년만에 100억원 가량의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공효진은 매입 직후 해당 건물을 허물고 2017년 9월 지하 3층, 지상 6층 총 9층 규모로 새 건물을 준공했다. 당초 공효진은 은행에서 50억원의 대출을 받고 현금 13억원을 투입해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은 완공을 앞두고 당시에도 예상가치가 130억원까지 치솟았다. 공효진의 이번 매도가 이뤄질 경우 건물 신축 비용으로 제외하고도 최소 5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효진은 여러 차례 빌딩 매매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겨왔다. 대표적으로 201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빌딩을 37억원에 매입한 뒤 2017년 10월 60억 8000만원에 팔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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