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오지원 2023. 10.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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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 씨가 9세 연하의 연인이었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 씨와 결별했다.

유빈 씨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5일) YTN star에 "유빈 씨와 권순우 씨가 최근 결별했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빈 씨와 권순우 선수는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권순우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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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OSEN

가수 유빈 씨가 9세 연하의 연인이었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 씨와 결별했다.

유빈 씨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5일) YTN star에 "유빈 씨와 권순우 씨가 최근 결별했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빈 씨와 권순우 선수는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권순우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그는 라켓을 코트에 내리찍으며 분노를 표출했고, 관중석에서는 그의 태도를 비판하는 야유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권순우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

비난의 강도가 거세지면서 공개 연인이었던 유빈 씨의 SNS에도 악플이 이어졌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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