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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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칼텍스가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 손잡고 해운 분야에서 바이오선박유를 활용한 탄소감축에 나선다.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의 원활한 공급과 수요처를 확보하고, 포스코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통해 운송되는 해운 물류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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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칼텍스가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 손잡고 해운 분야에서 바이오선박유를 활용한 탄소감축에 나선다.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해 기존 화석 연료 기반 선박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새로운 선박 건조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바이오선박유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초에는 포스코 원료전용선(벌크선)에 바이오선박유를 공급해 시범 운항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의 원활한 공급과 수요처를 확보하고, 포스코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통해 운송되는 해운 물류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주 GS칼텍스 사업운영부문장은 "향후 국내외 선사뿐만 아니라 화주들과도 소통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은 "국내 전용선사를 대표해 바이오 선박유 시범 운항을 해서 선제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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