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순자 “출연자 아닌 PD 좋아했다”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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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남자 출연자가 아닌 제작진을 마음에 둔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오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참석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4일 ENA PLAY·SBS Plus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 16기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의 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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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남자 출연자가 아닌 제작진을 마음에 둔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오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참석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옥순과 영호를 제외하고 모든 출연자들이 모습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출연진 중 가장 어렸던 순자는 “8세 차이까지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나이가) 오버가 돼서 억울했다. 나이대가 안 맞았다”고 토로했다. 영철도 “저와 10살이 넘게 차이가 난다.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순자는 “맞다”며 웃다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셨다. 많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해당 PD의 모습을 비췄고, PD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4일 ENA PLAY·SBS Plus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 16기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의 날이 그려졌다. 상철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식과 현숙, 영철과 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지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이후 두 커플 모두 결별했음을 알려 아쉬움을 안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 시청률(전국 유료 가구 기준)은 SBS 플러스와 ENA에서 각각 3.8%, 2.5%를 기록해 총 6.3%를 기록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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