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美서 민증 검사 받아…아들 친구들은 날 '미스코리아'라 불러" 자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원이 동안 외모와 미모로 겪었던 기분 좋은 일을 자랑했다.
이혜원이 "미국에서 리원이 친구들이랑 놀잖아.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 검사하더라"는 말을 꺼내자, 친구는 "에이, 왜 그래. 오버 좀 하지 마. 민증 검사는 심했지"라며 믿지 않았다.
이어 이혜원은 "최근에 리환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해서 보러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하더라"며 자신이 아들의 친구들에게 '미스코리아'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혜원이 동안 외모와 미모로 겪었던 기분 좋은 일을 자랑했다.
4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에 '찐친들과 술자리에서 생긴 일'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혜원이 "미국에서 리원이 친구들이랑 놀잖아.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 검사하더라"는 말을 꺼내자, 친구는 "에이, 왜 그래. 오버 좀 하지 마. 민증 검사는 심했지"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이혜원은 "진짜다. 미국 애들은 같이 다 (검사) 한다니까"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이혜원은 "최근에 리환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해서 보러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하더라"며 자신이 아들의 친구들에게 '미스코리아'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아들 리환군은 엄마에게 "애들이 '너네 엄마 왔다'고 안 하고 '미스코리아 왔다, 미스코리아 왔다' 이런다"며 "엄마, 예쁘게 하고 와요"라고 했다고.
이혜원은 "리환이가 옛날에는 내가 오는 걸 싫어했다. A형이라 (주목받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가 혈액형을 묻자 "난 미인형이야"라고 답해 친구의 한숨을 자아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