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가부 존속 동안 여성 가족 청소년 보호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여성가족부가 존속하는 동안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5일 국회 본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김행 여가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중책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저는 여성가족부가 존속하는 동안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5일 국회 본관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김행 여가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 폐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김 후보자도 이 공약을 잘 알기에 폐지 수순을 염두에 두고 ‘존속하는 동안’이라는 기간을 한정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잼버리 후 예산이 대폭 삭감된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등도 국가의 보호 아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재의 정책 환경을 점검하고, 증가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겠다. 디지털 도박 등 새로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또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중책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정, 취재진에 보낸 편지…“의붓할머니 학대, 오래전이라 설득력 있을지”
- 심판 몰래 송민규 때린 우즈벡 선수...경기도 매너도 ‘하수’
- “2009년 이후 출생자는 평생 담배 못사” 초강수 둔 英
- 공효진, 63억에 산 서교동 빌딩…160억에 내놨다
- 우즈베크에 강한 태클당한 엄원상, 결승 한일전 결장 ‘우려’[아시안게임]
- 김희선의 진심, 현대미술 거장 6인 움직이다
- 5년 전 단일팀...“北 선수들, 불러도 모른 척” [아시안게임]
- “여보, 캐디와 사귀어도 돼?” 아내에 질문한 남편 결말은
- `외설 공연 논란` 마마무 화사, 결국 무혐의…"혐의점 없다"
- 말년 병장 위로한 음료 한 잔…“나라 지켜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