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출신기업들, 아제르바이잔과 '스마트팜 혁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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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출신기업 컨소시엄인 '애그베이션'은 아제르바이잔 국립 축산과학기술연구소와 스마트팜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애그베이션 컨소시엄은 숭실대 출신 기업인 ㈜인프로, ㈜와이비즈, ㈜에네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을 통해 애그베이션은 아제르바이잔 국립 축산과학기술연구소와 스마트팜 기술 현지화와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애그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유럽·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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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출신기업 컨소시엄인 '애그베이션'은 아제르바이잔 국립 축산과학기술연구소와 스마트팜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애그베이션 컨소시엄은 숭실대 출신 기업인 ㈜인프로, ㈜와이비즈, ㈜에네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을 통해 애그베이션은 아제르바이잔 국립 축산과학기술연구소와 스마트팜 기술 현지화와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월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현지 테스트베드 형태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며 현지 환경에 맞춘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제르바이잔은 한국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식량 안보 강화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했다.
애그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유럽·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두 국가 간 스마트 농업 기술 교류·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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