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오늘 신곡 '타투' 공개…이별 위기의 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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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시소가 이별 위기에 놓인 사랑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신곡 '타투'는 간질거리는 사랑이 아닌 이별 위기에 놓인 다른 형태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평생 사랑할 것 같다가도 금세 질리지만 그렇다고 쉽게 지울 수 없는 애증 관계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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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시소가 이별 위기에 놓인 사랑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시소는 5일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타투'를 발표하며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타투'는 간질거리는 사랑이 아닌 이별 위기에 놓인 다른 형태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평생 사랑할 것 같다가도 금세 질리지만 그렇다고 쉽게 지울 수 없는 애증 관계를 담아냈다.
특히 "언젠가 부서질 우리를 봐 어느새 무뎌진 칼로 서로를 겨누고 있잖아", "내 타투처럼 난 네가 벌써 질려버린 걸까", "사랑은 타투 같아, 아파 절대 지울 수가 없어" 등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현실적인 가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시소는 신곡에 대해 "어떤 날은 보기만 해도 예쁘고 아끼고 또 아끼고 싶다가도 어떤 날에는 미워서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말이라는 칼을 겨누는 그런 사랑 있다"라며 "그대 눈에 나 하나 비추는 것도 사랑이지만 두 눈에 눈물이 넘쳐도 멈출 수 없는 것도 사랑이니까 우리 모두 성장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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