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최종회 최고 시청률 7.9%…두 커플 탄생→현실 커플은 無

김지혜 2023. 10.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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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이 전무후무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4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어 다사다난했던 16기 '돌싱 특집'의 로맨스를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는 6.4%로 압도적 수치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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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이 전무후무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4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어 다사다난했던 16기 '돌싱 특집'의 로맨스를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영숙은 상철의 직진에도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일말의 희망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난 엄마니까..."라고 털어놓아 3MC는 물론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는 6.4%로 압도적 수치를 자랑했다. '최고의 1분'은 영숙과 상철이 최종 선택 후 각자 인터뷰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5주간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 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다. 본 방송 직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무려 25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유튜브에서는 출연자들이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커플들의 교제 여부였다. 그러나 영식-현숙, 영철-정숙 모두 현재는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영식은 "촬영 이후에 현숙과 최종 커플이 돼 3개월 정도 잘 만났다. 그런데 재혼이다 보니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저는 다시 저희 아이들과 셋이 알콩달콩 살고 있다.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지만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분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현숙 역시 "방송 나오는 동안에 힘든 점이 많아서 지금 후련한 게 많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말했다.

영철은 "5월에 촬영을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곧바로 정숙이네 동네인 대구로 날아갔다. 새벽 늦게까지 얘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 '현커'(현실 커플)가 됐다"면서도 "3주 전쯤 아름답게 이별했다. 서로 존중하고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다. 지금은 싱글"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방송에서 열정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섰던 상철, 광수, 순자, 영자, 영숙 등도 모두 현재는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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