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원, 352억 규모 열생산설비 EPC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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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은 기계설비, 토목·건축, 전기·계장 분야 설계·조달·설치(EPC) 공사를 포함한 352억원 규모의 열 생산설비 공사 일체를 에너지 절약 사업(에스코 사업)으로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는 "마이크로원은 앞으로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에너지 절감, 생산에 더욱 기여하고 대기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에너지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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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은 기계설비, 토목·건축, 전기·계장 분야 설계·조달·설치(EPC) 공사를 포함한 352억원 규모의 열 생산설비 공사 일체를 에너지 절약 사업(에스코 사업)으로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12월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에스코·ESCO)으로 인증받은 이후 수주한 첫 에스코 사업이다. 에스코 사업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용을 에스코로 지정받은 에너지 전문업체가 우선 투자하고, 추후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받는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열 생산설비의 공정은 △연소로(수냉식, 자동제어식) △보일러(1-Drum) △비촉매식 질소산화물 제거설비(SNCR) △반건식 반응탑(SDR) △건식 반응탑(DR) △여과집진기(Bag Filter) △스팀 가스가열기(SGH) △촉매식 질소산화물 제거설비(SCR) △열교환기(2nd 절탄기) △유인송풍기(ID Fan) △습식세정탑(Wet Scrubber) △백연방지 설비 △굴뚝(Stack)으로 구성돼 있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는 "마이크로원은 앞으로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에너지 절감, 생산에 더욱 기여하고 대기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에너지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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