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푸드' 홍성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13∼15일 열려

김소연 2023. 10.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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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홍성군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오는 13∼15일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까지 분리됐던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를 올해는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해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 김치 담그기, K팝 공연, 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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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포스터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홍성군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오는 13∼15일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까지 분리됐던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를 올해는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해 개최한다.

광천김은 올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500만달러(약 67억4천300만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둘 정도로 인기 있는 글로벌 K푸드다.

자연 토굴에서 숙성된 토굴새우젓 역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 김치 담그기, K팝 공연, 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소비 촉진을 위한 홍성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광천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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