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쿠페 전시”…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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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의전당 내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지난달 27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GV80 쿠페' 차량이 전시되며, 자동차 영화관처럼 구성된 'G90 청음 존'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감독이자 피아노 연주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OPUS'의 연주 클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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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7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 기간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해 G90 롱휠베이스(LWB), G80 전동화 모델 등 110여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전날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폐막식 전일인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내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해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을 선보인다.
영화의전당 내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지난달 27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GV80 쿠페' 차량이 전시되며, 자동차 영화관처럼 구성된 'G90 청음 존'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감독이자 피아노 연주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OPUS'의 연주 클립을 감상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네시스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의 이미지가 들어간 포스터를 제작해보는 '나만의 영화 포스터 만들기',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유형의 영화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나와 닮은 영화 주인공 찾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개폐막식을 제외한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이 레드카펫 위에 전시된 '엑스 컨버터블'과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인화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라는 슬로건이 래핑된 'G80 아트카'를 부산 영화의전당에 전시하는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도 나선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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