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YG 재계약 이슈 속 솔로활동 박차…유재석과 예능 호흡 [공식]

블랙핑크 제니. 사진ㅣ강영국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유재석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5일 tvN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제니가 ‘아파트 404(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404(가제)’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런닝맨’, ‘식스센스’ 정철민PD의 신작이다. 제니를 비롯해 유재석, 차태현, 이정하가 출연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특히 유재석과 제니는 정철민PD와 ‘미추리8-1000’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5년여만에 재회하는 이들의 호흡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제니는 오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를 발매한다.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가 솔로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 아직 재계약 여부가 발표되지 않은 채 구설만 난무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유명 19금 성인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했고, 지수와 로제도 개인 활동을 소화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