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이미지 만들어볼까…현대차, 고객 참여 디지털 캠페인

생성형 AI 기술 활용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5일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Open for Imagination)의 컴필레이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고객 체험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해 일상의 경험 폭을 확장시킨다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만들어 보고 싶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싼타페와 다양한 배경의 고화질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공유가 가능하며, 사이트 메인화면에 갤러리 형태로 남는다.

이번에 공개한 컴필레이션 영상은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