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가 조합 150일만 파업 종료 "임금 인상·최소 인력 개편"[★할리우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방송·영화 작가들이 약 5개월 만에 파업을 종료했다.
지난 5월 파업에 돌입했던 할리우드 방송·영화 작가들은 지난달 27일 파업을 마쳤다.
1만1500여명 규모의 미국작가조합(WGA)은 영화·TV제작자동맹(AMPTP)과 잠정 합의안을 맺고 파업을 멈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파업에 돌입했던 할리우드 방송·영화 작가들은 지난달 27일 파업을 마쳤다. 파업을 선언한 지 약 150여일 만이다.
1만1500여명 규모의 미국작가조합(WGA)은 영화·TV제작자동맹(AMPTP)과 잠정 합의안을 맺고 파업을 멈췄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이 동의한 잠정 합의안에는 3.5% 이상의 임금 인상, 재상영분배금 인상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작품에 고용되는 인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6부작에는 최소 3명의 작가·제작자, 7~12부작은 5명 이상 등 해당 프로젝트의 에피소드 수에 따라 최소 인력이 달라지며,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7월부터 파업을 시작한 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계속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업의 영향으로 배우들은 영화 및 TV 작품 촬영 중단과 함께 인터뷰, 시사회, SNS 포스팅 등 작품 홍보 활동을 일체 금지한 상황이다.
앞서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부족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함에 따라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등을 두고 다양한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뒷담화 "또 지X한다" - 스타뉴스
- 블랙핑크 리사, '19금 누드 공연' 어떻길래..'佛 카바레쇼' 인증샷 공개 - 스타뉴스
- '임요환♥' 김가연 "시누이와 갈등, 서로 모른 척 살아" - 스타뉴스
- 키, 신동엽과 불화설에 "딱히 대화 걸지 않아" - 스타뉴스
- '나는 솔로' 16기 커플, 방송 후 모두 이별.."싱글"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