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조국 근대화 공헌한 '파독 근로 60주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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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에 공헌한 파독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사진전을 연다.
재외동포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파독 근로자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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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에 공헌한 파독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사진전을 연다.
재외동포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정부는 1963년 12월 21일부터 1977년 12월 31일까지 광부 7천936명, 1966년 1월 29일부터 1977년 12월 31일까지 간호사 1만1천57명을 독일에 파견됐다.
당시 파독 근로자들이 송금한 외화는 산업화의 종잣돈으로 쓰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진전은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의 협력을 받아서 파독의 배경과 근로환경 등 이들의 생활상을 조명하는 사진과 영상을 소개한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파독 근로자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관람은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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