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환경 개선"…KCC, 삼덕마을서 '온(溫)동네 숲으로' 진행

장유하 2023. 10.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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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성북구청과 함께 삼덕마을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5일 KCC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외벽도색 작업은 마을내 주민들과 협력해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활용해 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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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삼덕마을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서 KCC 직원들이 외벽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KCC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가 성북구청과 함께 삼덕마을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5일 KCC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주거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외벽도색 작업은 마을내 주민들과 협력해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활용해 채색했다. 겨자, 파랑, 횐색, 분홍, 아이보리 등의 다채로운 색상 배열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 등 각 컨셉별 분위기를 적용했다. 아울러 도색 작업을 마친 후에는 마을 어르신 등의 반응을 살피는 등 마을 내 주거환경 개선 상태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노후 주거환경 외벽 도색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겼으면 한다"며 "앞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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