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한글날 맞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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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은 한글날을 맞아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재외동포 제외)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일 예선을 통해 부문별로 5명씩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은 오는 13일 열린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3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참가상(6명) 10만원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총 36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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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한글날을 맞아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재외동포 제외)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일 예선을 통해 부문별로 5명씩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은 오는 13일 열린다.
체류기간에 따라 ▷초급(1년 미만) ▷중급(1~3년 미만) ▷고급(3년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 및 생활 ▷취미생활 ▷자기소개 ▷나의 목표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 이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3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참가상(6명) 10만원 등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총 36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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