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이윤화 명예교수, 중국니산세계 포럼 초청, 명예공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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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사학과 이윤화 명예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초청돼 논문을 발표하고 양국간 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산동성 명예공민으로 선정됐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이웃해 있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서로의 국익을 위해 선린우호 관계를 지속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한중 양국의 학술과 문화교류를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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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사학과 이윤화 명예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초청돼 논문을 발표하고 양국간 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산동성 명예공민으로 선정됐다.
명예공민증은 지난달 28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74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산동성 린우(林武) 서기로부터 직접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1992년 한중양국 수교 직후부터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 학술교류와 함께 문화교류에 힘써왔다. 2017년에는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바도 있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이웃해 있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서로의 국익을 위해 선린우호 관계를 지속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한중 양국의 학술과 문화교류를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화 명예교수는 2016년 한국인 최초로 중국공자연구원 ‘니산학자’로 초빙된 바 있고 그 성과를 니산유학문고로 출판했다. 현재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한중유학연구센터 센터장과 중국 공자연구원 해외유학연구전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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