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두산로보틱스 등장에…로봇주들 맥없이 '주르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단위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5일 다른 로봇주들은 동반 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로봇 자동화 시스템업체 에스피시스템스는 전일 대비 2000원(15.8%) 밀린 1만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에는 로봇 제조전문업체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밀어내고 새 대장주로 등극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98.08% 높은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단위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5일 다른 로봇주들은 동반 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로봇 자동화 시스템업체 에스피시스템스는 전일 대비 2000원(15.8%) 밀린 1만6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스비비테크(-13.88%), 대동기어(-13.74%), 에스피지(-12.15%), 뉴로메카(-12.13%), 티피씨글로벌(-11.72%), 이랜시스(-11.43%), 알에스오토베이션(-8.76%), 레인보우로보틱스(-8.65%_, 로보스타(-8.65%) 등이 줄줄이 급락 중이다.
이날 증시에는 로봇 제조전문업체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밀어내고 새 대장주로 등극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98.08% 높은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두산로보틱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선 기관 총 1920곳이 참여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6000원)의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은 총 149만6346건이 접수됐고 33조1093억원의 증거금이 몰려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주산 소고기가 이렇게 싸다고?"…가격 60% 폭락한 이유 [노유정의 제철]
- 8일 연속 떨어진 금값…3월 이후 최저치
- '만보 걷기'보다 '계단 5층' 오르기?…심혈관질환 발병률 '뚝'
- 대장 두산로보틱스 등장에…로봇주들 맥없이 '주르륵'
- 월급 받아 자녀 학원비에 '몰빵' 하다간…'무서운 경고' [김진웅의 100세 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 '나는솔로' 16기 최종 커플, 영식♥현숙·영철♥정숙…"방송 후 결별"
- 기욤 패트리 측 "NFT 게임 사기 혐의 피소? 단순 어드바이저"
- 임영웅, '티켓 파워 최강자' 또 입증할까…이번엔 대구
- 주차장 바닥에 앉아있다 충돌 사고…"합의금 달랍니다" 황당 [아차車]
- "나라면 지금 채권 투자 안 한다"…'원조 채권왕'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