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 짧은 머리 보고 싶어 캐스팅…해달라고 졸랐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0. 5.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래' 이정곤 감독이 유승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의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짧은 머리가 너무 멋있고, 그런 걸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정곤 감독은 "그런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소년, 청년이지만 자기 중심이 확실하고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이준성 역을 맡아줬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부탁하게 됐다"라고 유승호를 캐스팅했음을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래’ 이정곤 감독 사진=MK스포츠 제공
‘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를 캐스팅한 이유는?
유승호의 짧은 머리 보고 싶었다는 속내 고백

‘거래’ 이정곤 감독이 유승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5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웨이브 ‘거래’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정곤 감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의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짧은 머리가 너무 멋있고, 그런 걸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품에서 준성이라는 역할이 주변에서 많이 흔드는 역할이다. 작품이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흔들리는 강도가 세진다. 자기 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정곤 감독은 “그런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소년, 청년이지만 자기 중심이 확실하고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이준성 역을 맡아줬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부탁하게 됐다”라고 유승호를 캐스팅했음을 짚었다.

이어 “부탁하면서 짧은 머리도 해달라고 졸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