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및 환경 캠페인 최다 참여 기록 기네스북 등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23일 개막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기록 2개를 만들어냈다.
중국 신문 차이나데일리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성화 봉송 참여자 수와 1년 사이에 환경 캠페인 최다 참여 인원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년 사이 가장 많은 인원이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대회로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9월 23일 개막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기록 2개를 만들어냈다.
중국 신문 차이나데일리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성화 봉송 참여자 수와 1년 사이에 환경 캠페인 최다 참여 인원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 성화 봉송에는 10억명 이상이 참여했다.
개회식 성화 점화자로 디지털 주자가 등장한 것처럼 전 세계 130개 나라에서 10억명이 넘는 인원이 디지털 성화 봉송에 참여해 역대 스포츠 종합 대회 최다 성화 봉송 주자 수를 기록했다.
장거 대회 조직위원회 정보기술(IT) 센터 대변인은 "디지털 성화 봉송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아시안게임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참여하기를 바랐다"며 "항저우의 디지털 기술을 통한 개회식 성화 점화는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혁신적인 시도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년 사이 가장 많은 인원이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대회로도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이번 대회와 관련해 최근 1년간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 서명을 한 사람 수가 5천480만 5천668명이라는 것이다.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의 '탄소 중립 대회'를 표방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개회식에서 불꽃놀이도 디지털로 대체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