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수빈 "대선배 유승호, 나보다 어리지만 형이라 부르고파" [28th BIFF]

최하나 기자 2023. 10.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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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배우 유수빈이 유승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정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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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거래’의 배우 유수빈이 유승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정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유수빈은 “승호 배우가 사실 현장에서 중립을 잘 유지하면서 저희를 많이 끌어줬다. 옆에서 저희가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배려를 많이 해줬다. 제가 한살 형이지만 마음으로는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존경할 부분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이에 대해 “사실 장난으로 ‘네가 제일 선배이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감사하기도 하다. 하지만 연기할 때에는 이걸 신경을 쓰지 않고, 정말 동갑 친구들처럼 사랑하며 촬영했다. 연차나 나이는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 장난으로만 사용했다”고 말했다.

‘거래’는 6일 오직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부산=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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