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 "인생의 큰 전환점"…딘딘→이현이 축하 물결[전문]

정혜원 기자 2023. 10.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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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적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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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린데만. 출처| 다니엘 린데만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독일 국적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 소식에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알베르토는 "아이구 우리 다니엘"이라며 결혼을 축하했고, 이 외에도 럭키는 "다니엘 품절", 로빈은 "축하해 브로. 드디어 간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딘딘은 "형!! 축하해!!"라고, 윤세아는 "축하드려요", 홍진호는 "결혼 축하해", 한석준은 "축하해! 행복하게 살아!", 이현이는 "우와!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며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톡파원 25시', '대화의 희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다음은 다니엘 린데만 SNS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니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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