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출연 '더 마블스' 측 "새 MCU 대서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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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마블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니아 다코스타 |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외)가 새로운 MCU의 대서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는 더 이상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하게 된 캡틴 마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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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마블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니아 다코스타 | 출연: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외)가 새로운 MCU의 대서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는 더 이상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하게 된 캡틴 마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첫 작품은 그의 첫 솔로 무비이기도 한 '캡틴 마블 '(2019)이다. 그는 MCU 최고의 히어로 팀 ‘어벤져스’를 결성한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에게 히어로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준 장본인으로서 이후 MCU의 핵심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부상했다.
'캡틴 마블'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서 MCU 역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대적하는 막강한 힘을 보여주며 최강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그는, 그의 숙적인 ‘크리족’으로부터 우주를 지키며 줄곧 혼자 활동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그런 그가 두 번째 영화 '더 마블스'에서 마블의 떠오르는 신예 히어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과 팀을 이룰 것을 예고하며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먼저 공개된 티저 예고편 및 메인 예고편에서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위치가 스위치 되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거나,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지금까지 보였던 견고한 이미지와 대조되는 모습을 내비치며 그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더해 서로의 능력과 위치가 능력을 쓸 때마다 바뀐다는 설정은 혼자 싸우는 것이 익숙한 캡틴 마블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 인물이 점점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며 보여줄 환상적인 팀워크를 주목하게 한다.
특히 '더 마블스'에는 박서준이 출연해 예비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얀 왕자 역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박서준의 캐릭터는 정말 대단하다. 그와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관계는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11월 개봉 예정.
/nyc@osen.co.kr
[사진] '더 마블스' 예고편 캡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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