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우울해서 김영철 연락, 오빠 목소리 듣고파” 그린라이트는 선 긋기(철파엠)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솔비가 김영철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0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타이푼으로 돌아온 솔비, 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철업디랑은 '우리 동네 예체능' '해피투게더' 같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소감이 어때요"라고 물었다.

솔비는 "기분 좋죠. 항상 오빠 만나면 너무너무 좋죠. 진짜 이제 우리도 예능 같이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우울할 때가 한 번 있었는데, 그때 오빠한테 전화했었잖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오빠 갑자기 우울해요. 오빠 목소리 듣고 싶어요. 오빠 재밌게 해주세요. 이랬다"라며 웃었다.

김영철이 "고백하려고 그랬던 건 아니었죠"라고 묻자 솔비는 "누가요. 제가요? 그래도 제가 아무리 그래도"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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