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그녀’ 팔색조 엄정화

김지우 기자 2023. 10. 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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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사한 그녀’ 한 장면



엄정화의 코믹 케이퍼 ‘화사한 그녀’가 11일 개봉을 앞두고 화사하게 즐길 관람 포인트 베스트 4를 공개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1 웃음 감동 행복 그리고 팔색조 엄정화를 만난다!

‘화사한 그녀’의 첫 번째 포인트는 엄정화이다. ‘스파이’ 이승준 감독은 코믹 케이퍼 ‘화사한 그녀’를 준비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1순위로 엄정화를 꼽았다. 영화 속 화사한 꾼 ‘지혜’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소화하고 코미디, 액션, 휴먼, 스릴러, 미스터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 연기를 선보이는 엄정화가 꼭 필요했던 것. 다행히 엄정화도 시나리오를 받자 단숨에 읽어 내리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캐릭터에 푹 빠져 버렸다. 여기에 이승준 감독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또다른 엄정화까지 선보이며 그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그녀만의 매력을 담아 변장술의 달인에서 코믹함과 액션, 감동까지 선보이며 일생일대의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영끌 작전을 시작한다!

#2 엉뚱미 송새벽, 발견 방민아 재미 포인트 추가 예고!

엄정화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면 송새벽은 엉뚱미로 관객들을 빵빵 터지게 할 예정. 캐릭터 자체의 엉뚱미에 송새벽의 연기가 조합된 SNS 관종꾼 ‘완규’ 캐릭터는 생각지 못한 장면에서도 웃음 짓게 하며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 역의 방민아 역시 새로운 발견인데 연기에 대한 목마름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정화는 인터뷰를 통해 방민아와는 호흡이라는 단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맞았다고 밝히는가 하면 송새벽과는 어떻게 함께 호흡을 맞출지 늘 기대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혀 이들이 보여줄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영화 ‘화사한 그녀’ 한 장면



#3 본적 없는 꾼들이 몰려온다! 배우들의 앙상블 돋보이는 코믹 케이퍼!

‘화사한 그녀’는 이제껏 본적 없는 다양한 꾼들이 함께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다.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의 손병호,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추격꾼 ‘현우’ 역의 김성식까지 본 적 없는 꾼들로 가득 찬 영화.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에 모인 이러한 꾼들은 또한 팀 엄정화와 타겟 그리고 또 다른 것을 노리기 위해 모여든 꾼들로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스틸러 들로 가득 찬 ‘화사한 그녀’는 억 소리 나는 마지막 화사한 작전을 매력만점 꾼들과 함께 어떻게 대결을 펼칠지 궁금하게 하며 팀 엄정화를 응원하게 만든다.

#4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즐길 전국민 여가 활동 프로젝트 가동!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해도 상관없다! 영화 초반 변장술의 달인의 색다른 엄정화를 만나거나 웃음의 예측 포인트를 잡을 수 없는 송새벽과 의외의 복병 방민아를 비롯 600억 프로젝트에 영혼을 끌어모은 흥미진진한 작전은 영화를 더욱 몰입하게 한다. 이외에도 팀 엄정화와 함께하는 ‘조루즈’ 역의 박호산의 비밀 공간, 억 소리나는 프로젝트의 정체 소나무 그림 등은 볼거리와 소재 등에서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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