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전문점 팀홀튼, 선릉역 인근에 2호점 들어선다

류난영 기자 2023. 10.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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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 2호점이 강남 오피스 상권에 들어선다.

팀홀튼 운영사 비케이알(BKR)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대치빌딩에 팀홀튼 프래그십 매장 2호점을 연내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팀홀튼의 두번째 매장은 강남역과 삼성역을 이으며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 중 하나인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선릉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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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 선릉역점 전경. (사진=비케이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 2호점이 강남 오피스 상권에 들어선다.

팀홀튼 운영사 비케이알(BKR)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대치빌딩에 팀홀튼 프래그십 매장 2호점을 연내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건물 외부에는 현재 가림막(호딩)이 설치돼 있다. 해당 매장은 492.3㎡(약 149평) 규모로 알려졌다.

팀홀튼의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와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캡, 각종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팀빗'도 선보일 예정이다.

팀홀튼의 두번째 매장은 강남역과 삼성역을 이으며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 중 하나인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선릉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오픈한다.

일일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더블 역세권에 최근 스타트업 입주사들이 크게 늘어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는 입지라는 점이 고려됐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커피 브랜드들 속에서도 캐나다 대표 커피 하우스 팀홀튼만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발표한 팀홀튼 1호 신논현역점에 이어 2호 선릉역점까지 연내 오픈 계획을 연속으로 알리며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 표명과 함께 매장 오픈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전 세계 16개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버거킹, 파파이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그룹 RBI의 자회사다. 국내 운영사는 비케이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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