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한국서 15년 중 큰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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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12월 결혼한다.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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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결혼 소식 전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12월 결혼한다.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톡파원 25시'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본업인 피아니스트로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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