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측, NFT80억대 사기 피소에 "단순 어드바이저 참여..피해 방지 최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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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 사업 관련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5일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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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5일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을 홍보했으나 해당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피해자 60여 명이 80억 원대 피해를 봤다며 기욤 패트리와 관계자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블스 플랜',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이하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입니다.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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