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떨어졌나…한숨 돌린 코스피, 강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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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5일 강보합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74포인트(0.32%) 오른 2413.41에 거래되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증시 급락에 대해 "달러 강세와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악재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향"이라고 진단하고 "전일 지수 낙폭은 과도하며, 2400선 이하에서의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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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5일 강보합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74포인트(0.32%) 오른 2413.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7.66포인트(0.73%) 오른 2423.35에 개장해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7억원, 766억원을 내다 팔면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20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89%)를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2.52%), SK하이닉스(2.86%), 삼성바이오로직스(4.34%), POSCO홀딩스(3.52%), 현대차(0.1%), LG화학(2.47%), 삼성SDI(1.55%)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5.53포인트(0.68%) 상승한 812.93에 거래되면서 81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나란히 258억원, 169억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이 417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도 에코프로비엠(2.34%), 에코프로(3.03%),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엘앤에프(4.19%), JYP엔터(2.66%) 등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위권 내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DX가 4.11% 내리면서 유일하게 하락세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증시 급락에 대해 "달러 강세와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악재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향"이라고 진단하고 "전일 지수 낙폭은 과도하며, 2400선 이하에서의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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