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쏠리드, 엔비디아-NTT도코모 세계 첫 5G 네트워크 구축 협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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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NTT도코모와 함께 세계 최초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5G(세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최근 NTT도코모의 파트너사로 합류한 쏠리드 주가가 강세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NTT도코모와 협력해 세계 최초 GPU 가속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0만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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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쏠리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530원(8.35%)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NTT도코모와 협력해 세계 최초 GPU 가속 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글로벌 통신사들은 5G와 향후 출시될 6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0만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통신업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NTT도코모의 행보는 성능, 총소유비용,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오픈랜의 유연성, 확장성, 공급망 다양성을 실현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쏠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쏠리드는 지난해 오픈랜 관련 매출로 17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 4일 NTT도코모의 글로벌 오픈랜 서비스 브랜드인 OREX의 새로운 RU 파트너로 합류했다. 쏠리드가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오픈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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