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손편지 공모' 대상에 장은빈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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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를 맞은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외 26명의 어린이가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는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장 서정오 작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좋은 책이 만나 이룬 아름다움이 멋진 한글 손 편지에 실려 더 크게 빛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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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박물관 강당에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120개 도서관에서 2172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가시소년'을 읽고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쓴 장은빈(초곡초 4학년)양이다. 이 외 26명의 어린이가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27편의 한글 손 편지 작품은 31일까지 박물관 나들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의 도서관에서 2024년까지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장 서정오 작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좋은 책이 만나 이룬 아름다움이 멋진 한글 손 편지에 실려 더 크게 빛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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