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카더가든, 단독콘서트 ‘하모니’ 개최 확정

가수 카더가든.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

가수 카더가든(차정원)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달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는 카더가든의 단독 콘서트 ‘하모니’(Harmony)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정규 3집 ‘하모니’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더블 타이틀 곡 ‘내일의 우리’ ‘네 번의 여름’을 비롯해 음반에 수록된 전곡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다양한 장르의 곡이 음반에 수록된 만큼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에도 관심이 쏠린다.

카더가든의 이번 앨범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평 받으며 명반으로 칭송되고 있다. 배우 홍경, 세리나 등이 열연한 타이틀 곡 ‘내일의 우리’ 뮤직비디오 또한 영화와 같은 미장센과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카더가든은 ‘침착맨’ ‘킬링보이스’ 등 다수의 온라인 콘텐츠에 출연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였고 대학교 축제,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꾸준히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카더가든 단독 콘서트 ‘하모니’ 티켓 오픈은 5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해외 팬들의 요청에 의해 글로벌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