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사전예약 시작…통신3사 마케팅 경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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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6일부터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를 판매한다.
통신사마다 상품권, 아이패드 등 경품 증정과 요금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15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0월 한 달간 아이폰15를 'LG U+현대카드M Edition3(통신할인형2.0)'로 24개월 할부 구매하고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월 최대 3만 5천 원 통신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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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는 13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6일부터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를 판매한다. 통신사마다 상품권, 아이패드 등 경품 증정과 요금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내걸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13일부터다. 이동통신 3사는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0 청년 기획전'을 연다. 무신사에서 SKT 아이폰1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할인권과 최대 30만 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한다. 올리브영과도 손을 잡았았다. 오는 6일부터 '0 청년 요금제' 신규·기존 가입 고객에게 올리브영 첫 구매 1만 원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5만 원 이상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KT는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중 추첨해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티켓을 제공한다. 총 400명(1인 2매)에게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튀니지(10월 13일)와 베트남(10월 17일)과의 친선 경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15 구매 고객 중 결합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개통하면 영화예매권 4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형, 에어팟 맥스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15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우미우 백(1명)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14명) △AirPods Max(21명) △아이앱 맨투맨(49명) △COS 미니백(70명) △카카오페이 1만 원(1천 명)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나이키 리유저블 백·크로우캐년 머그컵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통신3사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공개했다. SKT는 애플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T아이폰파손 Lite'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전면 액정 파손'에 특화된 보험 상품으로 월 6800원이다. 99요금제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겐 12개월간 5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이용료 3400원에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15를 구매한 만 29세 이하 5G Y덤 고객(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에게 공유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등 스마트 기기도 최대 2회선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휴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아이폰15를 'LG U+현대카드M Edition3(통신할인형2.0)'로 24개월 할부 구매하고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월 최대 3만 5천 원 통신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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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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