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잠겨도 출근은 해야…기상기구 달력에 실린 케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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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의 2024년도 달력에 윤성진 작가의 '케이-버스'(K-Bus)와 조은옥 작가의 '태풍의 흔적'이 각각 11월과 4월 사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WMO는 매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을 공모한다.
'태풍의 흔적'과 '케이-버스'는 기후변화 심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이에 따른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사진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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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의 2024년도 달력에 윤성진 작가의 '케이-버스'(K-Bus)와 조은옥 작가의 '태풍의 흔적'이 각각 11월과 4월 사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WMO는 매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을 공모한다. 올해는 '기후행동의 전선에서'(At the forefront of Climate Action)를 주제로 최종 14점을 선정했다.
특히 케이-버스는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를 뚫고 나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태풍의 흔적'과 '케이-버스'는 기후변화 심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이에 따른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사진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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