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부터 몰도바까지’...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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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 박람회 비넥스포(Vinexpo)를 개최하는 비넥스포지엄(Vinexposium) 그룹이 5일부터 서울에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를 연다고 밝혔다.
비넥스포지엄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양과 질로 봤을 때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는 국가"라며 "11개국 30여개 와인 생산자들이 490여개 주류를 놓고 한국 수입 업체 관계자 100여명과 1:1 비즈니스 미팅 400여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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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 박람회 비넥스포(Vinexpo)를 개최하는 비넥스포지엄(Vinexposium) 그룹이 5일부터 서울에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를 연다고 밝혔다.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비넥스포지엄이 잠재력 높은 한국 주류 시장을 겨냥해 개최한 행사다. 5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비넥스포지엄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양과 질로 봤을 때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는 국가”라며 “11개국 30여개 와인 생산자들이 490여개 주류를 놓고 한국 수입 업체 관계자 100여명과 1:1 비즈니스 미팅 400여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처럼 국내에 잘 알려진 와인 생산국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몰도바, 슬로베니아 같은 성장 가능성 높은 국가 와인 브랜드도 대거 참여했다.
프랑스에서는 보르도와 샹파뉴, 부르고뉴, 랑그독, 론, 쥐라, 사부아, 알자스를 포함한 프랑스 전역에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인다.
이탈리아는 토스카나, 베네토, 피에몬테, 사르데냐 등지에서 만든 와인을 내놨다. 스페인은 리오하, 리아스 바이사스, 나바라, 카탈루냐, 카스티야 라만차 같은 지역 와인을 소개한다.
그 밖에 오스트리아 벨트리너와 생 로랑, 몰도바의 유서깊은 와이너리 카자야크, 슬로베니아 스파클링 와인처럼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와인들도 주목할 만 하다고 비넥스포지엄은 덧붙였다.
와인 뿐 아니라 아일랜드 위스키와 스페인 헤레즈 브랜디와 이탈리아산 리큐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수입사 가운데는 금양인터내셔날, 아영FBC, 나라셀라, 동원와인플러스, 국순당, 까브드뱅, 롯데칠성음료, 연일주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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