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2023 H-EAA 선정작가전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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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EAA 선정작가전 포스터 [사진 = 호반문화재단]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올해도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 나선다.

호반문화재단은 서울 중구에 있는 5일부터 1개월 동안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3 H-EAA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H-EAA에는 총 588명의 작가가 지원했다. 심사위원들은 포트폴리오 심사, 작품 실물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작가전에서는 선정 작가들의 40여 점을 감상하라 수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신진작가를 양성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미술공모전인 ‘H-EAA’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5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와 홍보,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달 말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대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 48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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