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인재육성형 中企 327개 사 지정…“직원과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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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27개 사를 지정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총 327개 사로, 전년(273개 사) 대비 약 19.8% 증가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개발과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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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27개 사를 지정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총 327개 사로, 전년(273개 사) 대비 약 19.8% 증가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해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에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에 대해 각 종사자 규모별(9인 이내∼300인 이상)에서 업력별(7년 이내∼15년 초과)로 평가 기준을 개선했다. 인재 육성에 보다 적극적인 창업기업 선정 비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한 평가 지표를 구체화해 정성 평가로 이뤄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히 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개발과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취업 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겠다"며 "이를 통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문화도 확산시켜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보다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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